□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월 3일(월), 2017학년도 수능 대비 한국사 사교육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사교육이 최소화 되도록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쳐 제도를 시행할 것임을 밝혔다.


  ㅇ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된다는 발표 이후 출제경향, 난이도 및 평가방안 등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사교육이 확산되고 수험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ㅇ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하기 위하여 2017학년도 수능에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던 것이며,


    - 학교수업을 충실히 들은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하는 것이 교육부 방침임을 분명히 하였다.
    - 이와 아울러, 학교에서의 역사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EBS 한국사 강의도 대폭 확충하여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틀 내에서 최대한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역사교육 강화방안(2013.8)을 통해 기 발표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과 같다.


 □ 현재 수능에서 선택과목으로 운영되는 한국사는 상대평가가 적용(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제공)되어 등급별로 정해진 수의 수험생만 해당 등급을 받을 수 있고,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어 변별력 확보를 위한 문제도 출제되고 있지만,


  ㅇ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쉽게 출제될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과는 달리 절대평가(등급만 제공)를 통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ㅇ 올 3월까지 출제경향 및 예시문항을 개발하여 한국사 학습방법 안내 자료를 제작 배포하고, 하반기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을 통해 문항을 검증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다.


 □ 또,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학교수업을 보충하여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EBS 한국사 강의가 대폭 확충되고 접근성도 개선된다.


  ㅇ 우선 초 중학생은 지상파인 EBS 채널, 캐이블 채널인 EBS Plus2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다.


    - 예를 들면, 초등학생은 EBS Plus2에서 수요일에 방영되는 “초등 개념잡기 사회” 등을 통해 사회 교과의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데, 


   - 이 프로그램은 초등 사회 영역인 역사, 지리 등의 개념들을 골고루 다루기 때문에 초등학교 학생에게는 비교적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개념들을 쉽게 예습 복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BS 홈페이지(www.ebs.co.kr)에서 무료로 강의를 다시 볼 수도 있다.


  ㅇ 고등학생은 수능 전용 케이블 채널 EBS Plus1과 수능 강의 사이트 EBSi (www.ebsi.co.kr)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데, 강의 수도 400여편에서 800여편으로 대폭 늘려 보다 쉽게 학습자의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도록 EBS 지상파 채널뿐만 아니라 EBS Plus1(케이블), EBSi(인터넷 사이트), EBS 수능강의(모바일앱) 등 다양한 채널로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학습자의 접근성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ㅇ 어려서부터 재미있고 친근하게 우리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인형극, 어린이 사극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임도 밝혔다.


       ※ 인형극, 어린이 사극, 역사특강, 역사채널e, 다큐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 또, 학교급별로 한국사 공부방법, EBS를 활용한 공부방법을 EBSi 홈페이지와 대표적인 한국사 강사가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직접 안내함으로써 막연한 불안감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 수업이 되도록 그동안 지적된 지식전달 중심의 한국사 수업방식도 개선되고, 수업시수도 확대된다.


  ㅇ 이는 작년 8월 역사교육 강화방안을 통해서 이미 발표된 것으로, 역사교사 직무연수, 장기연수 등을 도입하여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ㅇ 수업모형과 교수학습 자료도 ’13년에 개발을 마쳐 올해 교원 연수를 통해 현장에 보급된다.


  ㅇ 5단위였던 고등학교의 한국사 수업시수를 확대하여 6단위로 하고 2개 학기 이상 편성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한국사’를 사회교과(군)에서 분리하여 편성ㆍ운영함으로써 안정적 역사교육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ㅇ 또, 중장기적으로는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개정에 맞추어 초 중 고에 걸쳐 체계적으로 한국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한 새로운 교과서도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 교육부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최근 대두된 한국사 사교육 확산 논란이 가라앉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ㅇ 마치 초등학생 때부터 특별한 학습 준비가 필요한 것처럼 광고하는 일부 학원들의 행태를 경계하고 학부모들이 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문의] ☎ 044-203-6334 교육부 공교육진흥과장 류정섭, 사무관 전홍인
☎ 044-203-6204 교육과정정책과 박제윤, 사무관 김진형
☎ 044-203-6472 교과서기획과 조재익, 장학관 이승표
☎ 044-203-6367 대입제도과장 김도완, 사무관 최윤정
☎ 044-203-6426 이러닝과 김우정, 교육연구사 남정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