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이병현)은 4월   19일(토)~20일(일) 국내 · 외 46개국 226개 시험장에서 제34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일제히 시행하였으며 총 72,079명이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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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 · 평가하는 국가  시험이며, 1997년 연 1회, 4개국에서 처음 시행한 이래 올해로  18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은 우리나라 국적 및 영주권 취득,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대학 입학 및 졸업 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한국기업에서 현지인의 채용 및 인사상    우대 등에 활용되는 등 유용성이 점점 증대되는 추세에 있고, 


  - 또한 국내 · 외에서 외국인과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아 지원자가 날로 증가하여  2013년 1월 누적 지원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1,259,467명이 지원하였다. 


□ 매년 증가하는 지원자의 응시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금년에 4개의 국내 시험장(이번 시험에서는 1개 시험장 증설)을 늘려 24개 시험장을 운영하였고, 국외에서는 전년도 대비 3개국이 증가한 65개국(누계)에서 시행하였다.  


 ㅇ 특히, 이번 시험에는 우리나라와 공식 외교관계가 없는 쿠바  에서도 83명이 지원하여 시행하였다.


 ㅇ 앞으로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험장 및 시행국가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금년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 관리 인증제 수요 반영  및 언어사용능력 중심 평가 전환 등을 위해 연간 시험 횟수를  확대함과 동시에, 이미 다수의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된 개편된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ㅇ 지난해까지 총 4회(국내 2회, 국내 · 외 2회) 시행해오던 시험   횟수는 올해 총 5회(국내 3회, 국내 · 외 2회)로 확대 시행한다.


    ※ ‘14년은 시행 준비 및 예고를 감안하여 5회 실시하고,  ’15년 이후부터 6회 실시


 ㅇ 시험체제도 기존의 초 · 중 · 고급 3종에서 초급 수준의 한국어  능력시험Ⅰ(TOPIKⅠ)과 중 · 고급 수준의 한국어능력시험Ⅱ  (TOPIKⅡ)의 2종으로 개편된다. 


 ㅇ 평가영역*은 어휘 · 문법, 읽기, 듣기, 쓰기의 4개 영역에서 읽기, 듣기, 쓰기 3개 영역 이하로 조정하여 응시자의 수험 부담을 줄이면서 실질적인 언어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 [현행] 4개 영역(어휘 · 문법, 듣기, 읽기, 쓰기) → [개선] 초급 2개   영역(듣기, 읽기), 중 · 고급 3개 영역(듣기, 읽기, 쓰기)  


  - 특히, 초급 수준의 한국어능력시험Ⅰ(TOPIKⅠ) 체제는 읽기와 듣기 영역만 평가하여 한국어 입문 학습자들이 부담 없이 한국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 기존의 중급과 고급 시험이 통합되는 한국어능력시험Ⅱ(TOPIKⅡ) 체제는, 기존에 중급과 고급에 각각 응시하였던 지원자에게 시간과 비용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국립국제교육원의 관계자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시행 횟수 확대, 시험장 증설, 개편체제 적용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한국어능력시험이 한국어 보급과 국가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044-203-6798 재외동포교육담당관 과장 이병석, 사무관 김중권 

           ☎ 02-3668-1373 국립국제교육원 재외동포 · TOPIK팀장 김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