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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6 (21:59:46)

 

전국대학신문주간교수협의회 교수가

청년에게 전하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 1만시간의 법칙<3분>

 

최영진 교수 (중앙대학교)

  

요즘 우리 학생들이 여러 가지 힘든 게 많은 것 같아요.

 

취업도 그렇고 사회생활도 그렇고 학생들 관계도 그렇게 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보니깐 여러 일들도 멀리 보지 못하고 눈앞의 일에 급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취업준비에 너무 몰입돼가지고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취업도 중요합니다.

사회에 나가서 좋은 직장을 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하지만 좀 더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취업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인생을 크게 보고 멀리 본다면 더 좋은 인생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항공사, 비행사에게는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만 시간 정도를 비행을 해야 베테랑으로 인정을 합니다.

통계적으로 만 시간 이상 비행을 한 비행사들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위험을 잘 극복하고 아주 위험하게 착륙을 해야 한다든지, 이륙할 때 사고를 내지 않고 잘 처리해 냅니다.

그래서 통상 항공사에서는 만 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 우수한 비행사로 인정을 합니다.

 

이 만 시간을 계산해 보면, 만약에 여러분이 공부를 만 시간 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하루에 세 시간씩 공부를 하면 일 년에 365일이니까 한 천 시간씩 공부를 하게 됩니다.

 

즉 십년 정도를 공부를 하면 만 시간을 채우게 되는 거죠.

 

그처럼 무슨 일이든지 간에 공부든, 또는 사회생활이든 또는 자기가 좋아하는 그 무엇인가 간에 만 시간 정도 투자를 한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부럽지 않는 전문성을 갖추게 됩니다.

 

그 전문성이야 말로 여러분 인생을 보람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직장,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떤 일이라도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어떤 영역에 있어서 전문성을 갖춘다면 시대의 변화에 상관없이 여러분이 여러분의 인생을 풍요롭고 보람차고, 또 더 중요한 것은 사회에 기여하면서 살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만 시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10년?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만 시간, 그 10년을 진지하고 꾸준히 살아간다면 좋은 결과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양에 호시우보(虎視牛步)라는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처럼 바라보고 눈을 뜹니다. 그래서 목표가 정해지면 소처럼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 시간, 십년을 소처럼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면 여러분 인생이 훤히 열릴 거라 확신합니다.

 

여러분 인생에 좋은 일 많기를 바라고 더 먼 시각으로 살아가기 바랍니다.

 

  - 기획: 전국대학신문주간교수협의회

  - 제작: 대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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