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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8 (11:19:18)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시도움뉴스

 

- 입학사정관제 -


도움말: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환경.생명공학과 합격생  최 환 영

 

안녕하십니까? 입시도움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에게 입학사정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환영 학생.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환경생명공학부에 입학한 최환영입니다. 저는 작년에 3개의 대학에 모두 입학사정관제도라는 입시전형을 통해 수시지원을 하였던 학생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재학 중이신 학과의 지원동기와 지원한 분야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왔는지 말씀해주세요.”


“저는 1, 2학년 통틀어 저희 학교의 과학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1학년 때는 EM효소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유용미생물인 EM효소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누를 만들어 보고, 원액을 이용하여, 화분에 물을 줄 때나, 화장실 등 악취가 심한 공간에 청소할 때 사용함으로써 EM효소의 효과에 대해 연구할 수 있었습니다.


2학년 때는 우리나라의 갯벌의 현황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무안생태 갯벌을 통해, 우리 갯벌 속에 사는 생물과 그 환경에 대해 알아봄으로 해서 해양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2학년 때 교내 탐구대회를 통해 바다오염의 실태에 대해 전교생에게 알려줌으로 해서 바다 오염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3학년이 되어서는 많이 활동 할 수 없었지만 교내 지구과학 경시대회를 참가하여 저의 지구과학적 지식의 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저는 지구과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좀 더 세부적 사항까지 알기 위해 관련된 서적과 인터넷 자료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의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대학교에 가서 좀 더 수준 높고 자세한 지식을 배우고자, 해양 관련 학과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아버지의 조언과 각종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한국 해양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탐구 하고 싶어 하는 부분인 해양 환경과 생물에 대해 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또한 해양에 대해 연관된 학과들로 구성된 학교에서 여러 학생들과 서로 협력한다면 좋은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라 생각 했습니다. 한국 해양대생들이 연구원으로 많이 활동을 하고 있기에, 제가 실험을 하거나 조사를 할 때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저 역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해양대에 적극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학업 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는 해양 환경학을 전공으로 하고 싶습니다. 해양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에, 저의 열정과 경험을 토대로 궁금한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 할 수 있을 거라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해양 환경화학에 대한 실험, 해양 미생물에 대한 실험을 집중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해양 환경학을 전공하면서 해양에 대한 실질적인 자료를 찾고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을 지키는 중추적 인물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만이 아닌 해양 문제는 세계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라는 생각에, 저는 영국이나 호주 쪽으로 유학을 가서 해양 환경에 대해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 나라만의 해양환경과 우리나라의 해양 환경의 관계를 파악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대학생이 된 후 외국어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도 열중할 것입니다.


그래서 토익 980점 이상을 맞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영어 이외의 제2외국어에도 관심을 갖고 각종 외국어 공인 시험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외에서 더욱 유용한 샘플 채취를 위해서 잠수기사, 선박 항해 기술, 해양기사 등의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활동을 자세하게 연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저는 이를 대중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설명을 해서 모든 대중들에게 해양 생태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 진학 후에도 동아리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갖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해양대생으로서 명성을 떨치기 위해 각종 과학 탐구나, 국제 워크 캠프 등 국제적 행사에 참여해서 실질적인 외국어 사용과 그들만의 문화를 배움으로써, 나중 제가 해양환경에 관련된 학회발표나 세미나에서 그들과 원만한 의사소통과 설득을 위해 갖추어야할 점들을 배우고 한국 대표로서의 자질을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그 자리에 참가한 외국인들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때로는 열띤 토론을 통해 그들과 세계 해안을 지키는 인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 고등학교 재학 중 자기주도적 학습경험과 교내.외 활동을 많이 하셨는데 어떤 내용을 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1, 2학년 때 과학 동아리를 하면서 때로는 고등학생 교과 과정이 아닌 좀 더 심화된 설명을 요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해서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참고하고 관련된 서적을 통해서 이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때론 그 연구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는 대학교나 전문기관을 찾아가 그곳의 전문가들과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나갔습니다. 이를 통해 그냥 어려운 내용이다 하고 지나 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저는 1, 2학년 때 반의 부반장과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과 선생님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그들 사이의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 했습니다. 반 아이들을 넘어 전교생의 각양각색의 의견과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학교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학생회의 역할을 하면서, 저 한사람이 어떤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함께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그를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때론 주체적으로 제자신의 결단에 따라 학교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제 자신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 행사에 있어서 예전 방식에만 억눌린 것 이 아닌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함으로써 도전 의식 역시 키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활동을 하다 보면 몸이 고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저의 약간의 희생으로서 전교생이 활기찬 행사,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볼 때 거기서 제가 열심히 일하는 보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처럼 제가 스스로 답을 구해야 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일을 처리하고 답을 구하는 데에는 익숙해져서 이런 점이 대학에 가서는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실례로 이러한 체험활동을 토대로 교내 과학축제에서는 해양오염의 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해양오염과 해양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도록 과학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경험과 활동이 자신의 성장에 어떤 변화와 도움을 주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1, 2학년 때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 보고 어렸을 적 경험을 토대로 제가 더 수준 있는 연구를 하고 더 빨리 많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곳은 바로 해양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실험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고, 꼭 배워보고 싶다는 강한 학구열이 샘솟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체험활동이 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또한 친구들이 하지 못하는 실험을 하면서 교과서 설명을 들을 때에도 쉽게 실험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과학 수업을 매우 즐겁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활동과 반의 부반장 역할을 통해서는 아직 미흡하지만, 사람들을 통솔해가는 리더십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타협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에는 꼭 봉사활동이 있었는데, 과학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는 과학에 대한 지식을 초등학생들에게 설명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학생회에서는 학교일에서는 늘 봉사하고, 성탄절 가두모금과 축제 때 반별행사의 수입금을 기부하였는데,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나만 득이 되는 것이 아닌 남에게도 득이 될 수 있는 나눔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고등학교 생활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의 평생 살아가는 데,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성격과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십, 설득력, 나눔에 대한 의식 수준을 높여 주어서 한층 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추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업을 마치고 사회 진출 후 본인의 미래상에 대해 기술하세요.”


“먼저, 대학 학업을 마치고 해양 환경 분야에서 우리나라 보다 좀 더 앞서 나간 호주나 영국에서 해양환경과 관련된 공부를 하여 전문지식을 쌓고 싶습니다. 그 후, 해양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인류의 자산인 남극 세종기지에 가서 기후변화, 온난화, 오존층 파괴, 지구 변화 관찰 등 환경변화 연구와 이 변화가 해양 생태계 해양 환경에 미치는 해양연구에 힘써 해양환경에 관한 분야에서는 일인자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국토해양부에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앞에서 제시한 활동을 한 후 저의 최종 목표는 UN해사 기구에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UN해사 기구의 인턴생활부터 최고 직위까지 올라가며 일을 하는 것의 제 꿈입니다.

 

우리나라 해양만이 아닌 전 세계의 해양환경에 대해 국가 간의 협력사항과 각종 연구 사항들이 원활하게 소통될 수 있도록 세계를 무대로 정책을 펼치고 싶습니다. 또한 각 국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회의장에 서서 제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실현 시키고 싶은 일은 세계 전 인구가 막연하게 환경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가 아닌 해양환경 분야에서는 각 국가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개인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구나 라는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각종 해양 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해양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는 것이 제가 해양환경 생태학을 전공하고 제가 해양환경을 지키고자하는 한 사람으로서의 최종 목표입니다.”


“아마 고등학생들이 모두 두려워하는 것이 자기소개서일 텐데요, 자기소개를 쓰는 방법,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시겠어요?”

“저는 자기소개서를 쓸 때 글 속에 나를 표현해서 사정관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된다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질문에 알맞게 답을 하면 되었기에 제가 활동하고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사실대로 표현을 하면 되어서 많은 부담감을 덜고 써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후, 자신의 미래상에 대해 적어야 합니다. 그 대학에 와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목표가 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예를 들어 1학년 때는 토익 700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는 학교 홈페이지나 학과 홈페이지에 가서 그 학과의 특성사업과 활동을 보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적었는데, 이점이 학교에 관심이 많다는 이미지와 동시에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적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너무 길게 쓰지 말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연한 수식보다는 구체적인 명사 사용이나 사례를 들어 자신의 능력과 성격을 표현하고 개성을 보여 준다면 자기소개서에서는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면접 때의 주의할 점이라던가 면접 상황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니 자기소개서를 잘 써야 되는 게 우선입니다. 하지만 잘 써야 된다고 해서 자기소개서를 거짓으로 썼다면 면접 상황 시 자신이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면접을 할 때에는 항상 웃는 얼굴로 당당하게 말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면접을 하러 들어가면 모두 긴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면접 전에 항상 웃는 얼굴로 대답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답을 할 때에는 또박또박 조리 있게 말을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실 때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면접 전에 제 자기소개서를 읽으면서 예상 질문을 뽑아보기도 하고, 학과 관련 전공서적을 통해 기초지식을 알아두고 갔습니다. 또한 면접 일주일 전부터 거울을 보고 웃으면서 대답하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가신다면 많이 당황하지 않고 면접을 잘 마무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십시오.”


“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은 스펙이 없다고 불평불만을 하실 텐데, 여러 활동을 통해 스펙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전공 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 것 역시 자신만의 색다른 스펙입니다. 또한 특정 교과목에 관심을 보일 수 있는 모든 경험이 스펙이니 너무 겁먹지 말고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자신의 미래상에 대해 분명한 틀이 있다면 모두 입학사정관제에 도전해 보세요. 입학사정관제라고 해서 무조건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안보는 것은 아니니, 자신의 내신 관리에도 철저하게 해야 됩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가장 아름다운 시절인 학생시절에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오늘은 입학사정관제로 입시에 성공한 선배의 말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 믿습니다. 다음이 시간에는 수시의 또 다른 전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입시도우미뉴스였습니다.

 

 -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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