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저자 친필서명 도서전시회 및 독후감쓰기 대회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 작가 22명의 150여 종
박근혜 대통령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안철수 의원 ≪안철수의 생각≫도
8월 30일(금)-10월 31일(목) 중앙도서관 1층 로비
국립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가 국내 대학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도서 전시회를 기획했다. 경상대학교 도서관(관장 김명순 불어불문학과 교수)은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저자 친필서명 도서특별전>를 연다. 
전시하는 도서는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혜민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등 저자 친필서명 도서 22권을 포함하여 모두 150여 종이다. 참가한 저자의 다른 저서 중 학생들에게 권유할 만한 책을 다수 전시하는 것이다. 
또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저자 친필서명 도서 22권에 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후감쓰기 대회를 연다. 독후감은 9월 1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하여 11월에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그동안 <신입생을 위한 길라잡이 도서 전시회>, <리딩으로 치유한다>, <독서, 무엇을 어떻게 할까> 등 테마도서 전시회를 꾸준히 열어왔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전시회와는 완전히 다른 특별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경상대학교 도서관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전시도서 선정, 총장 서신 작성, 도서 발송, 친필 서명도서 회수, 전시대상 도서 확정, 독후감쓰기 도서 확정, 전시 홍보 등 일련의 과정을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착실히 추진해 왔다. 
권순기 총장은 친필서명을 요청하는 서신에서 “경상대학교는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력 함양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는데 학생들의 독서량 늘리기 운동의 하나로 저자 친필도서 전시회를 마련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책을 가까이 하는 학생은 물론 그렇지 않은 학생들,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책읽기라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답하여 친필 서명한 도서를 보내온 작가는 김난도, 김승옥, 김원일, 김진명, 김형오, 김훈, 박경철, 박범신, 신경숙, 유홍준, 이원복, 이정명, 이지성, 장하준, 최재천, 피터 언더우드, 혜민, 황농문, 황석영 등이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8일 권순기 총장과의 면담 시 권순기 총장이 미리 책을 준비하여 친필 서명을 받은 것이고, 안철수 국회의원과 홍준표 경남도지사도 권순기 총장이 직접 친필 서명을 받은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친필로 서명한 저서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위즈덤하우스), ≪결국 한 줌, 결국 한 점≫ (부일)에 “희망과 꿈을 위해서 열심히 정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썼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에서부터 스테디셀러 작가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가들이 친필로 서명을 하여 보내온 책들은, 전시회를 관람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감동은 독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는 경상대학교의 기획의도이다. 
김명순 도서관장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여 특정 지식에  편중되지 않는 융합인재 양성에 독서가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다”면서 “‘저자 친필 서명도서’라는 의미있는 도서로 전시회 및 독후감쓰기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책읽기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설명 : 사진은 8월 30일(금) 오후에 전자우편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내용 문의 : 도서관 772-0517
 
자료:경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