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분야 교육계 
행정구역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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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화학교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 "도가니"의 인기는 시간이 지나도 식을 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도가니가 인기를 끌면서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나날이 더해가고 있는 요즘, 영화의 소재지가 되었던 광주에 있는 '광주여대 특수교육과'에 대해서 제가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훌륭한 특수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은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들, 그 외 특수교육과에 관심있는 분들은 모두 이 글을 집중해주세요 ^^

 

김민동+교수님.JPG  [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 / 김민동 교수 ]

 

1. 특수교육과는 몸이 불편한 학생들을 교육하는 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과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특수교육과는 몸이불편한 학생을 교육하는과가 아니라 특별한 교육적 욕구를 지닌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학입니다.  특수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장애,  정서ㆍ행동장애, 자폐성장애, 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건강장애, 발달지체)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그들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을 의미합니다.

우리 학과에서 추가하고자하는 가치는 인간존중에 있습니다. 장애를 갖는 것은 선천적일 수도 있고 후천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건강한 우리들은 예비장애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장애를 갖은 개인은 장애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되거나 교육받을 권리 등을 박탈되어서는 안됩니다. 장애는 그저 개성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 똑같은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가방을 하나 구입해서 학교에 갔는 데 똑같은 가방을 친구가 들고 있다면 여러분들 기분이 어떨까요?  다음날 분명 그 가방을 학교에 가지고 가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개성을 추구하기 위해 머리에 염색도하고, 귀를 뚫고, 안경을 선택할 때에도 고민을 합니다. 이 처럼 장애도 그 사람이 지닌 개성일 뿐입니다. 그 개성을 우리는 무시하거나 터부시할 수 없으며, 존중되어야 할 것입니다.

 

 

2. 특수교육과에서는 어떠한 것들을 배우나요?

 

특수교육과에서는 장애를 지닌 학생을 교육하기 위해 각 장애별로 특성을 학습하고, 그들 개개인에 적합한 교육과정 수립.운영, 즉 개별화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배웁니다. 몇가지 과목을 나열하면, 특수교육원론, 각 장애별 교육, 진단 및 평가, 행동수정, 특수교육공학등을 배웁니다.

 

 

3.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난 후 어떠한 직업들을 가질 수 있을까요?

졸업과 통시에 정교사 2급자격증을 받으며, 취업은 특수학교 교사, 장애전담 어린이집 교사, 장애인복지관 교사, 개인 사설 크리닉 교사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교사의 예우는 일반학교 교사들과 동등하고, 급여 부분은 일반교사 보다 1호봉 더 높습니다.

 

 

4. 수시나 정시 면접에서는 어떠한 점들을 보고 뽑으시나요?

인성과 열정입니다. 교사로서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인성과 학문을 탐구하고자하는 열정입니다. 혹시 봉사정신이 있어야 특수교육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지만, 물론 봉사정신은 우리사회 어떤 분야든 모두 필요로 합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열정으로 탐구한 특수교육 전문지식입니다. 장차 졸업 후 교직을 수행할 때 봉사로만 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바로 열정적으로 탐구한 보다 수준높은 전문성에 의해 교육이 가능합니다. 장애를 지닌 학생은 보다 더 전문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교사에게 교육 받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면접은 학문탐구에 대한 열정과 기품있는 인성에 초첨이 있습니다.

 

영화 도가니로 인해 더욱 주목을 받게 된 특수교육과에서 공부하고 싶은 예비 교사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아래에 첨부된 내용은 광주여대에서 가져온 자료들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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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방송 유상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