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원)생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9일부터 시행하는 2013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2.9%로 낮추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2년 학자금대출 금리 3.9% 대비 1%p 인하된 금리다. 최근 4년간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 3.0%를 감안하면 실질금리는 거의 제로수준에 해당한다.

교과부는 지난 2009년 1학기부터 학자금 대출금리를 꾸준히 낮춰왔다. 당시 7.3%였던 금리는 2010년 5.7%, 2011년 4.9%, 2012년 3.9%로 하락세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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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는 또 2013년에는 든든학자금 생활비 대출한도 증액, 연체이자율 인하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대학생의 등록금 마련을 위한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든든학자금 생활비 대출한도는 학기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50만원 증액돼 연간 총 300만원 대출이 가능해진다.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에도 연간 200만원 한도에서 생활비 대출을 지원토록 했다.

오는 21일부터는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의 연체이자율도 3개월이하는 15%에서 10%로, 3개월 초과는 17%에서 12%로 낮춘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공인인증서를 사용, 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3월 25일까지다. 생활비 대출 신청은 5월 27일까지 가능하다.

 

자료:교육과학기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