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가 지난 10일과 11일 통영 죽림만에서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통영 오픈 워터 스위밍(Open Water Swimming) 대회’ 경기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엘리트 5km, 10km 부문과 동호인 남녀 연령대별 3km, 5km, 10km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공인한 첫 바다수영대회로 국제대회 수준의 경기장과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아대.jpg

  동아대 김재학(경기지도학과 4) 선수와 이은선(체육학과 2) 선수가 남녀 엘리트 10km 부문에 각각 참가해 1위와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김 선수는 엘리트 10km 남자 부문에서 2시간 17분 17초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실내 수영과 바다수영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다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해파리 떼의 공격이 심해 도중에 포기하는 선수들이 많았다”며, “저 역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4학년이라 동아대의 이름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마지막이기에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해파리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김재학 선수는 지난 2월 ‘제3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1위, 지난 3월 ‘제8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자유형 400m 3위, 1500m에서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이은선 선수는 2시간 29분 38초의 기록으로 아쉽게 엘리트 10km 여자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해파리 공격과 같은 악조건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모습에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취재 = 대외협력처 홍보팀 박민정>
  

자료:동아대학교